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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ay

2013.03.13 과거에 대한 고찰..

하루가 모여 한달이 되고, 한달이 모여 일년이 되고, 어제 엊그제 일 생각하면 기억 아닌 추억


 아닌 그냥 똑같이 지난 어제일 같은데..


일년전 일들 생각하면 얼마 안된일인 것은 확실하고, 이년전의 일들 생각하면 그저 일년전 쯔음 


일들 같고.. 그렇게 거슬러 십년전일이라도


얼마전 이야기들 같은데.. 십년전즈음의 영화들을 보고 있으니, 내가 어린 시절 본 80년 90년대 


영화를 보던 것과 같은 느낌이들 정도이다.. 


세월은 흐르는 것같지 않게 흐르고 어느덧 2013년 서른이란 나이를 앞두고, 아니 이미 서른일


까? 그런 의미는 벌써 잊고 사는 중일지도 모르겠다만.. 


시간이 흐르고 있음을 옛것을 통해서 문헌이거나 영화들을 통해서 가장 빠르고 몸에 크게 반응


하게 만드는 것 같다..


사진을 찍는 행위는 과거를 기록하는 행위이자, 그들에게의 추억 기억을 남겨주는 상업적 행위


일지라도, 남아 있는 사진 한장은 거짓말을 하지 않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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